애니메이션 타임라인

뷰에 진입시 효과를 줄까? 아니면 스크롤시?

애니메이션 타임라인은 CSS Animations Module Level 2에서 새롭게 발표되었으며 Scroll-driven Animations Module Level 1 모듈에서 관련 속성들을 발표했다.

뷰와 스크롤에 대한 진행률을 애니메이션 타임라인을 사용하여 자바스크립트 코드 없이도 사용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개념과 어떤 관련 속성들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

생수 한 병과 맞바꾸는 AI와 값 비싼 대화

AI의 막대한 전력 소비 뒤에 가려진 '수자원 고갈' 문제를 알고 있는가? 챗GPT와 대화 몇 번에 생수 한 병 분량이 증발하며, 2027년엔 데이터센터 물 사용량이 영국 연간 사용량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냉식 냉각은 지하수 고갈뿐 아니라 화학 처리로 인한 수질 오염까지 유발한다.

이를 대체할 액침 냉각 기술 또한 '영원한 화학 물질'이라 불리는 독성 물질(PFAS)을 사용하거나 온난화를 가속하는 불소계 가스를 배출하는 등 환경 파괴의 풍선 효과를 낳고 있다. 냉각 기술이 발전해도 AI 규모가 커지면 절대적인 에너지 소비량은 줄지 않는 역설에 빠진다.

결국 발상의 전환이 시급하다. 연산 성능보다 저전력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기업은 전력 효율 개선을 모델 확장으로 악용해선 안 된다. 사용자 역시 AI를 흥미꺼리나 심심풀이가 아닌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로 엄격히 제한해 사용하고, 정책적으로는 컴퓨팅 자원을 더 많이 쓰는 생성형 AI 사용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동반되어야 한다.

Interop

인터롭(Interop)은 2022년 웹 기술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된 강력한 협의 기구이다. 과거 웹 생태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독단적 자바스크립트 파편화와 애플 웹킷(WebKit) 엔진 확산이 초래한 ‘-webkit-’ 프리픽스 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표준 훼손을 겪었다.

이러한 파편화가 결국 자사의 경쟁력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벤더들은 프리픽스 종식을 선언하고 인터롭을 통해 실질적인 표준 안착에 나섰다. 현재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 등 주요 웹브라우저 공급처와 기술 파트너들이 참여하여 매년 중점 과제를 해결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터롭은 시장 지배력을 앞세운 독점보다 기술적 협의가 웹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임을 증명하고 있다.

Selectors Level 5 발표

최근 'Selectors Level 5 첫 공개 작업 초안(W3C First Public Working Draft)'이 발표되었다. 이 초안은 애플 소속의 에디터(Elika J. Etemad)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Selectors Level 5에 대한 각 벤더들의 로드맵을 보면 다음과 같다.

구글은 성능 영향이 높은 선택자들에 대해 신중한 벤치마킹을 먼저 진행하고 있다. 구글은 내부적으로 테스트 단계이며 2026년 하반기 주요 선택자들을 순차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애플(Apple)은 초안을 주도한 만큼 가장 적극적이며 2026년 내에 주요 기능(예: :local-link)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애플 생태계 내의 네이티브 웹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관심 관련 선택자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모질라 역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다른 벤더들과의 일관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Stable 채널에 배포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주요 벤더들이 올해 안에 정식 지원을 목표로 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아울러 Selectors Level 5가 빠른 시일 내에 최종 권고안(W3C Recommendation)으로 승격되기를 희망한다.